공무원 9급 국어 시험은 기본적인 국어 능력과 이해 능력, 추론 능력, 비판 능력과 같은 사고력을 검증하는 형태로 전면 개편된다.

이는 2025년 시험부터 적용되는 것으로, 2025년 도전을 계획 중인 수험생들은 바뀌는 시험 전형을 상세히 파악해야 한다

기존 시험과의 차이점은 바로 모든 문제가 이해형 독해로 바뀌었다는 것이다. 즉, 한자, 어휘 어법, 문학 영역의 문제는 사라지고, 20문항 전체가 ‘독해 영역’으로 바뀐다는 것이다.

아래를 통해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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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의 문제는 왼편과 같이 ‘합성어’가 무엇인지를 이해하고 이에 속하는 모든 단어들을 암기하는 지식형 문제였다.

그러나 2025년부터는 ‘합성어’에 대한 지식을 전달해주고 지문 속 정보를 활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는 추론형 문제로 개편된다. 즉, 단순 암기의 문제가 사라지고 배경 지식이 없더라도 지문에서 제시한 글을 읽고 문제 풀이를 할 수 있는 방식으로 변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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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7급에서 이미 시행하고 있는 추론형(논리구조, 논리의 강화/약화 등) 유형의 문제가 본격적으로 출제된다.

psat 유형의 문제는 수능에서는 출제되지 않는 유형으로 중고등학교에서는 접해보지 못한 파트이다. 아마도 처음 공무원 국어를 시작하는 분들에게는 매우 낯선 문제 유형으로 예상되지만, 5급 공채, 지역인재 7급, 민경채 등에서 시행 중인 문제 유형으로 인사혁신처가 밝힌 바와 같이 단순 지식 암기가 아닌 추론 능력과 문제해결능력 판단력을 평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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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1] 조건명제의 조건절과 서술절이 나올 때, ‘논리 문장’을 기호화하여 풀이하는 추론형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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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시2] 글의 주제를 파악하고 새롭게 제시된 진술 간의 관계를 파악하는 강화, 약화를 파악하는 추론형 문제

세 번째의 가장 큰 특징은 ‘문학’ 영역이다.

기존에는 각 문학작품의 특징과 중요 개념, 시어나 소재의 상징적 의미와 같은 지식을 암기하고 평가하는 방식이었다면, 바탕 지식 없이 순수하게 지문만 읽고 그 안에 정보를 활용해서 문제를 풀 수 있는지를 평가하겠다고 밝혔다.

아래를 통해 살펴보자. 왼편, 기존의 문학 문제를 볼 때, 문학작품을 학습해야 풀이를 하는 문제들이 출제되었다면 오른편 문제는 이육사의 ‘절정’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시된 선지들이 올바른 것인지를 추측하는 문제로 개편되었다. 실로 큰 변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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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기존 ‘한자, 한자성어, 맞춤법’ 등의 단순 암기 영역이었던 영역들은 모두 출제되지 않는다. 특히 한자의 경우 너무 많은 암기 영역이어서 수험생들이 많이 힘들어했는데, 2025년부터는 완전히 사라지는 영역이다

[공부방법]

1. 문법이나 어문규정을 ‘독해’ 지문으로 출제하는 문제는 ‘문법’이나 ‘어문규정’에서 독해를 이해하는 ‘필수 개념’만을 정리해서 정확하게 이해하는 것이 필요하다.

예전과 같이 많은 암기가 필요하지는 않지만(기존 문법, 어문규정 공부량의 30분의 1 정도) ‘언어 지문 문제’에 대한 정답률을 높일 뿐만 아니라 문제풀이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공무원 시험에서는 시간을 줄일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도 하다

2. 추론형(논리구조, 논리의 강화/약화) 문제유형은 풀이 방법을 습득해야 한다.

특히 논리 파트의 경우, 내용을 이해하고 파악하기보다는 기계적인 접근법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기계적인 접근 방법이라는 것은 논리 문장을 기호화하는 것인데, 이러한 기호화의 방법을 습득하여, 어렵지 않게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3. ‘문학 지문 독해’는 중요 작가들의 작품을 해설한 내용들을 학습하면 좋다. 그 작품 해설의 내용이 그대로 지문으로 실릴 가능성도 크다

예전만큼 세세하게 단순 암기를 하는 것이 아니라, 전체적인 내용이나 흐름을 파악해 놓는 정도이기 때문에 학습 시간은 길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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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시험은 총제적인 개편으로 기존의 교재들과 강의로는 학습이 불가능하다,

‘수능, 추론형(논리구조, 논리의 강화/약화 등)의 문제, 적성검사, 민간기업채용문제’의 형태를 조금씩 가져온 ‘2025년 9급 국가직, 지방직’ 은 인사혁신처에서 제시한 각 문제의 유형을 빠짐없이 제시하고, 각 유형의 문제풀이 방법을 확실하게 제시하여 탄탄한 기본기를 세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1) 문제유형 파악하기

2) 각 유형별 풀이방법 익히기

이후, 각 문제의 유형 중에서 내가 가장 취약한 독해 영역을 찾아내고, 이를 보완하는 학습을 해야 하며, 최종적으로는 양질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푸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2025년 문제 유형을 가장 정확하게 정리하고, 풀이 방법을 설명해주는 교재를 선택해야 한다는 점이 참으로 중요하다. 잘못 선택하면 잘못된 학습만을 하게 된다.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 약점보완 강의와 하프모의고사 교재들의 끊임없는 제공..... 이것 또한 정말 중요하다.

모든 것을 꿰뚫고 보고 있다.

한 눈에 볼 수 있는 최강의 교재, 딱 떨어지는 정리의 요정! 신민숙...

2025년에도 확실합니다